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클레아 라트레이아(クレア・ラトレイア) ==== [[파일:클레아 라트레이아.jpg|width=300]] 제니스 라트레이아의 어머니. 백작부인이며, 마족배척파인 추기경파를 지지한다. 이전에는 이름만 거론되다 21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매우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모습을 보인다. 만나자마자 대표로 인사하는 루데우스를 무시하고 전속의에게 제니스의 용태를 확인시키려 하고, 당시 메이드복을 입고 주인인 루데우스, 제니스와 같은 상석에 앉아있는 아이샤를 질타하며, 루데우스의 반감을 사게 되고, 제니스를 정략결혼에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루데우스를 완전히 폭발시킨다. 또한 루데우스에게 마족영합파인 교황의 손자인 크리프와 절연하라 말한다. 분노한 루데우스는 라트레이아 가문과 절연하고, 제니스를 데리고 나가버린다. 이후 함정을 파 제니스를 납치하여, 루데우스가 신의 아이를 납치하게 만든다. 원래는 루데우스를 도시에서 쫒아내려는 계략이었으나, 루데우스는 산전수전 다 겪어온 실력으로 계략을 깨부순다. 이후 교황과 크리프, 추기경이 있는 자리에서 루데우스에게 사건의 전말에 대해 얘기해준다. 그녀는 제니스가 평범한 귀족가 여식답게 귀족가의 청년과 결혼해 평범하고 '안전하게' 살기를 원했다. 그러나 어느날 제니스가 가출해 모험가가 되어버리고, 몇 년 후에 집에와 경박한 모험가 '파울로'와의 결혼을 선언해 많이 걱정했다고 한다. 제니스가 파울로와 결혼한 이후, 전이사건이 일어나 제니스가 실종되고, 파울로가 수색 협조를 요청하자 제니스에게 "내가 뭐라고 했니?"라고 해주고 싶어서 수색에 최대한 협조한다. 하지만 1년, 2년이 지나도 제니스의 행방은 알 수 없었고, 파울로도 점점 피폐해져 갔다. 그래서 노른이라도 '위험한 모험가인' 파울로와 갈라놓아 '안전하게' 숙녀로 키울려고 했으나, 남편의 반대로 실패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날 메이드 '리랴'와 '아이샤'의 등장으로 파울로가 중혼한 게 드러난다. 독실한 미리스 신자로서 파울로에게 크게 실망하게 된다. 그녀는 겉으로는 분노하면서 아이샤를 라트레이아 가문의 여식에 걸맞게 교육시키려 했다. 하지만 당시 아이샤는 뛰어난 재능으로 노른을 절망시켰고, 노른은 약간의 노력만 하면 될 일들도 아이샤와 자신을 비교해가며 대충 했다고 한다. 결국 깐깐한 성격인 그녀는 아이샤에겐 첩의 자식이면 첩의 자식답게 본처의 자식을 치켜세우라며, 노른에게는 하면 되는 걸 왜 못하냐고 호되게 질타해서 손녀들과의 사이를 악화시켰다. 특히 노른을 격려한다는 방법이 노른이 보는 앞에서 리랴를 첩으로 아이샤를 첩의 자식이라고 경멸하는 방법을 자주 사용하였는데 이게 노른과 아이샤의 성격 형성에 악영향을 주었다. 사족편에 따르면 아이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것을 후회하는 것으로 보이나 아이샤의 사족편을 보면 이미 때는 늦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 상당히 민감하다. 특히나 재해 등으로 인해서 가족이 뿔뿔히 흩어져 있는 상태라면 부모가 힘들어 할까봐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을 잘 하지 않을 정도로 민감한데 거기에 대놓고 저런 식으로 차별을 하게 되면 의도야 어떻든간에 아이 입장에서는 마음에 상처를 받을 수 밖에는 없다. 괜히 아동 상담사 등이 아이를 양육할 때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는 짓을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다. 물론 어느 정도 크면 그렇게 해도 딱히 문제는 없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노른과 아이샤는 유치원은커녕 그보다도 어린 보육원 수준의 나이에 그런 소리를 들은 것이니 당연히 불만이 쌓일 수 밖에는 없었다.] 손녀들이 떠나고 늙을 막이 되어, 그녀는 어느날 제니스가 전이던전에 유폐되었을 때의 악영향으로 폐인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녀는 괴로워하며 치료법을 찾아냈다. 그것은 과거에 같은 증상에 빠진 엘프족이 수많은 남성들과 성교해 병이 나았다는 것이다.[* 정황상 엘리나리제에 관한 이야기인데, 폐인화와 성교는 별개의 문제인데 이야기가 전해지는 도중에 섞여버린 듯 하다.] 당연하지만 이건 라트레이아 가문의 명성을 크게 해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제니스가 표현을 못할 뿐이지 주변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사고하는 걸 감안하면 지옥굴에 떨어질 뻔하고 실행하였다면 루데우스는 클레아뿐만 아니라 라트레리아 가문을 멸문시켰을 것이다.] 그녀는 루데우스가 피해입는 걸 막기 위해, 루데우스가 라트레이아 가문과 절연하길 유도하려 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제니스와 만나지 못했던 손자 루데우스를 함께 호출한다. 제니스와 루데우스, 손녀들과 만난 그녀는 자신의 안 좋은 버릇인 '고압적인 태도'를 드러내게 되고, 손자 손녀와 마찰을 빚는다. 처음엔 인사하는 루데우스를 무시할 생각도 없었지만, 20여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생각 이상으로 상태가 안 좋은 제니스의 상태에 놀라 루데우스를 미처 신경쓰지도 못하고 의사에게 진찰시키려 했고,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아이샤를 꾸짖다가[* 귀족가인 클레어는 사람의 차림이 곧 그 자리에서의 격식과 입장을 나타낸다고 여기기 때문에 메이드복으로 온 아이샤가 제니스 마님을 돌보는 역할로 왔다고 답변하자 메이드의 입장으로 온 것이면 메이드로서 행동하라고 꾸짖었다. 남들이 보기엔 엄하지만 귀족계의 상식에선 당연한 소리를 한 것이다. 당장 루데우스도 미리스에서 활동할 때는 라트레이아나 그레이랫 가문 소속이라는 입장보다 용신의 수하라는 입장을 대외로 내세워서 활동했다.] 루데우스가 당당하게 반론하자 어엿하게 큰 손자를 뿌듯하게 여기면서도 베어든 성격 때문에 사과는 하지 않아 감정의 골을 만들었다. 루데우스가 자신이 용신의 부하라 얘기한 것에도 용신이 누군지 몰랐지만 어딘가의 높은 지위를 가진 자의 아래에서 귀족으로 자수성가한 거라 추측하며, 귀족가장의 의무로서 노른의 결혼 상대는 잘 찾아두라고 했다. 이후 그녀는 계획대로 루데우스와 절연하고, 기스를 이용해 제니스를 납치한다. 하지만 막상 제니스를 확보해도 그 치료법을 사용할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이때 남편인 칼 라트레이아가 무녀(신의 아이)에게 먼저 치료를 할수 있는지 상의해보자고 했다. 그러나 루데우스가 먼저 무녀를 납치, 그녀는 교황과 추기경, 루데우스와 대면하게 된 것이다. 사건이 정리된 이후, 클레아는 루데우스에게 자신에게 합당한 벌을 내려줄 것을 부탁했지만, 루데우스는 클레아가 앞으로 마족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상담할 것을 요구하는 선에서 끝냈다. 정작 클레아는 그것을 자신이 마족영합파가 되고, 앞으로 루데우스의 가족인 마족과 루데우스의 교육방침에는 간섭하지 말라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루데우스가 떠날 때 본인은 이제 늙었으니 제니스와 만나는 것은 이게 마지막일 거라고 말한다.[* 전이 마법진을 모르는 이상 당연한 생각이긴 하다. 루데우스가 사는 샤리아에서 라트레이아 가문이 있는 밀리스까지는 편도로 2년. 왕복만 4년 정도 걸린다.] 그러나 루데우스는 다음에 반드시 또 오겠다고 말했고 그걸 보고 "제니스는 참 훌륭한 아들을 뒀다"라고 말하고 미소 짓는다. 지나치게 자신의 가치관을 제니스와 노른과 자신의 자식들에게도 강요하면서 라트레리아 가문은 무직전생에서 최고의 콩가루 집안이 되었다. 태도가 곧 본질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속 마음이 나쁘지않더라도 이런 태도로 사람을 상대하면 나쁜 사람이라는 말 말고는 어울리는 말이 없다. 그러나 사족편에서 첫인사때 코를 파는 라라의 행동을 제외하고는 마족인 록시와 라라를 환영하였고 파울로의 두번째 부인인 리랴와 그 소생 아이샤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록시에 대해서는 그녀가 둘째 부인이라는 점을 자각하며 한발 물러선 자리에 서서 첫째 부인인 실피를 세우려는 점을 높게 평가했으며, 리랴에 대해서는 루데우스의 집에서 제니스를 제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메이드로서 꿋꿋이 제니스와 가족들을 보필할 것에 감사했다. 노른이 마족과 결혼한 사실에도 축하하며 좋은 아내가 되라고 말하는 등 사람이 많이 달라졌다. 특히 자신의 고집과 독선으로 인하여 상처를 입은 아이샤에게 굉장히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샤는 클레아를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 이는 아이샤 입장에서는 당연한게 현실로 치면 보육원 수준의 나이에 자신의 엄마와 자신을 그렇게 천대를 해댔는데 감정이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다. 아무리 교육을 위해서라지만 클레아가 한 행동이 막나간 것은 사실이다. 충격 요법이라는 것도 그 아이의 나이와 성격 및 역량 등에 맞게 정도 것 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사실 교육이라는 명분도 노른에게만 해당될 뿐 아이샤에게는 그냥 차별일 뿐이다. 록시와 루데우스의 아이인 라라 그레이랫이 무거운 사명과 강한 힘을 가진 것을 알고 록시에게 라라가 그 힘을 악용하지 않게 키워달라고 부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